잘못된 촬영으로 화질이 좋지 않은 점양해 바랍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아이폰5s를 사용하다.
술 마시고 잃어버린… (ᅲᅲ) 나는 갤럭시s3을 구매하여 쓰다 이번 기회에 G4로 갈아탔다.
내가 G4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카메라
때문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블로그 활동을 좋아하는 나는 더욱 좋은 카메라를 원했다.
집에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고, 평소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고
사진 찍을 때마다 미러리스로 찍기에 그냥 좀 그랬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데 카메라를 꺼내기 그럴때, 항상 가지고 다니는 폰의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다면!
굳!
자 그럼 언박싱 과정을 보여주고, 휴대폰 상세 스펙과 후기, 끝으로 G4로 쓴 후기의 링크 안내를 하겠다.
G4, 요즘 폰은 딱 폰 사이즈에 맞춰서 박스가 나온다.
예전처럼 옆에 부품 이리저리 넣고 하는 게 아닌, 아래에 다 깔아버리기 때문이다.
열면 가장 처음 보이는 건, 요즘 스마트폰이 그렇듯 폰이 딱 보인다.
내가 선택한 건 갈색 가죽 칼라, 가장 많이 팔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물론 뒷면 커버는 변경 가능하니까뭐..
꺼내보면 폰과 기본 설명서, 그리고 아래 부품들이 살짝 보인다.
구성품을 보면 이어폰, 충전 어댑터 + USB,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기(저걸뭐라 해야 하나..),
휴대용 배터리 케이스, 설명서, 필름 등등이 있다.
배터리 2개, 사실 요즘은 보조 배터리를 따로 가지고 다녀서,
다른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며 교체 한다거나 하진 않지만 나중에 수명을 생각하면 두 개는 있어야 한다.
배터리 충전기라고 해야 하나?
아마 난 안 쓸 거 같다.
휴대용 배터리 케이스,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게 아니라 안 쓸 거 같긴 하지만,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충전 어댑터랑 USB인데, USB 케이블의 선이 굵다. 그래서 고장이 잘 안 날 거 같고 뭔가… 믿음이 간다.
일단 이어폰이 모양부터가 독특하다. 모양 때문인지 선이 꼬인다던가 이런 건 덜한 것 같다.
매일 헤드셋을 쓰며, 더울 땐 이어폰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했던 내게 적당한 시기에 나타난듯하다.
음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거 같은데… 쓸만하고, 빨간색이란 게 좋다.
귀에 착용감도 괜찮은 편이다.
이제 대망의 본체 중 뒷면 케이스, 갈색이 맘에 들고 리얼 가죽이다.
약간 둥근 모양인데 그립감이 참 괜찮다.
가볍고 얇고, 디자인도 좋고 그러한 폰을 사용하자니 나 자신이 좀.. 뭐라 하지 그걸.. 갑자기 말이 생각이 안 나는데..
아 모르겠다. 잘 꾸미고 나 자신이 화려한 사람이 되는 기분이다. 뭔가 되게 스마트해진 기분!
내가 가장 앞으로 애용하고 아끼게 될카메라 렌즈 부분, 렌즈가 더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건 앞면 본체, 넓은 화면이 맘에 들고, 내가 쓰던 기존 폰과 달리 하단에 버튼이 따로 없다.
태블릿이 있을 화면 속의 버튼만이 존재할 뿐이다.
여기까지가 기본 구성품 소개
추가로 구동장면을 보여주고, 구성품 소개는 끝을 내겠다.
그럼 이쯤에서 스펙을 잠시 보도록 하자.
널널한 3000mAh의 배터리, 넓고 커다란 화면, 큰 해상도와 선명한 QHD 패널,
보다 빠르고 강력해진 사양 등 현존 스마트폰의 상위권에 올라가있는 스펙이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내가 가장 크게눈여겨보고 있는 카메라, 물론 화소보다 기본 기능이나 렌즈의 성능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화소가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잖아!?
그럼 내가 이 휴대폰을 사용하며 만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대충 설명할 건데
우선 미리 말하자면 난 기존에 안드로이드 폰을 ‘젤리빈’까지 밖에 사용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 추가된 기능들이 OS의 기능인지 아닌지 까진 모르겠다.
허나 사용해본 결과 LG에서 많은 것을 신경 써 커스터마이징 했다는 건 알고 있다.
기본적인 옵션들 말고도 그 외에 세부적인 옵션이나 제작된 앱들의 섬세한 배려는 눈으로 크게 보이기때문이다.
앞서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미리 언급해둘 것은 우선 G4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5.1이다.
롤리팝 맞나? 안드로이드 쪽에 손을 땐지 너무 오래됐다.
굳이 버전을 말하는 이유는?
이후 내가 설명하는 기능들이 안드로이드 5.1에서 기본 지원하는 기능일 수 있기에 미리 버전을 언급해둔 것이다.
그럼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1. 내가 사용하며 맘에 들었고, 감동이되었던 건 섬세한 배려였다.
하단 버튼의 기능 설정까지
세세한 부분부터 큰 부분까지 여러 배려가 심어져 있었다.
위 사진은 일부분이고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러한 편리함 등이 많이 느껴진다.
2. 편리하고 뛰어난 기능들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배려심있게 적용되어 있었다.
휴대폰을 뒤 접었다가 다시 뒤집으면 작동되는 액션 버튼
(메시지에서 전화를 건다거나, 음악을 넘긴다거나 하는 여러 기능들이 있다.)
스마트한 삶을 위해 제공되는 게시판
아마 이러한 기능들은 대부분 자체적으로 제작되었을 거라 생각된다.
(듀얼은 모르겠다)
3. 아름다운 인터페이스와 편리함
그리고 이 기능 편리한데.
LG 스마트월드에 접속해서, 전체적인 테마라던가 벨 소리 등
다운로드해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
4. 카메라의 엄청난 성능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f1.8의 엄청나게 밝은 조리개, 덕분에 아웃포커싱도 강하게 표현할 수 있을듯하다.
그리고 섬세한 기능, 화이트밸런스부터, 포커 숭의 수동조작 등 여러 가지로 현존 최강의 카메라가 아닌가 싶다.
웬만한 미러리스 / 데세랄 카메라에 뒤처지지 않는다.
괜찮은 단렌즈로 찍은 느낌이 들고, 높은 해상도 덕에 촬영 후에 확대해도 깨짐이 덜하다는 게 큰 특징!
이밖에 엄청난 기능들이 정말 많이 있고 그러한 기능들을 전부 설명하고 싶긴 한데
우선 크게 4가지만 설명하였다.
내가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던 것은 편함, 배려였다.
갤럭시와 LG를 다 써본 결과, 갤럭시가 거품인진 모르겠지만
난 LG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삼성만 쓰던걸.. 이젠 청소기도 LG로 바꾸었고, LG가 좋다.(통신사는 모르겠고)
그럼 여기까지 언박싱과정, 스펙, 후기작성이였고,
큰 이슈가 더 생기면 추가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도록
아 추가로 G4로 찍은 사진으로 작성한 후기이다.
(약간의 보정은 있었다)
[링크]
PS. 블로거들은 사용하기에 참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