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공화춘 짬뽕을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공화춘 짜장으로 넘어간다

짜파게티, 짜파구리.. 짜장면을 모티브로 하여 나온 라면은 많이 있지만
공화춘은 좀더 짜장스러운 라면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한 특징은 아래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게 공화춘 짜장이다.
공화춘 시리즈는 용기부터 중국스런 느낌이 강하게 난다.

 

먹기전에 놀란부분이 있었는데
칼로리가 705…짜장면이랑 거의 흡사한 칼로리인데..
배부른걸로치면 고작 100칼로리가 더 높지만 짜장면이 더 배부르지 않을까?

 

내용물은 완전 심플하게 짜장스프가 하나있다.
짜장이라는 단어도 표준어로 바뀌었는데 자장을 고집하는군..
데워먹으면 더 맛있대, 하지만 난 그냥 먹었어

 

조리법은 간단하다. 물을 부어라

 

용기위에 있는 구멍을 쏭쏭 뚫어서 저기로 물을 전부 쏟아낸다.

 

그리고 스프열고 투척!
쓱쓱 비벼줘라

 

비비고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면요리가 완성된다.

 

맛있겠즤~

내가 포스팅 제목에도 썼지만 공화춘자장이 짜파게티 같은류와 다른점이 있다.
스프자체가 액상스프라 그런지 먹으면 퍽퍽한 느낌없이 순수하게 촉촉한 느낌이 있고
면자체도 상당히 부드럽다. 일반 라면면발같은 느낌이아닌 순수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맛은 조금 짜파게티같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감칠맛 같은 느낌?
침샘을 자극하는 맛들이 더 오묘하게 들어있다.
여기선 내 생각인데 사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감자같은걸 삶아서 썰어두고
같이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 살짝넣고 감자랑 스프넣어서 살짝 익힌후 부워먹어도 좋을 것 같고

여튼 짜파게티나 짜파구리도 그대로의 맛이있고 공화춘 짜장도 그만의 매력이 있다.
짜장도 맛있지만 이런류도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다는 점!

그럼 내가 하고싶은말은 다 썼네
모두함꼐 한젓가락 하고 살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