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타로카드 점술에 관한 나의 고찰

 

200806271343474956

타로관련 도서를 읽어보면 이런말이 적혀있다.
타로는 그저 도구일뿐이라고,
타로는 사람의 무의식과 의식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정도로 보면 된다.

사람은 살다 보면 자신은 알고 있으면서도 눈을 돌리고 자신을 속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건 의식에선 가능할지 몰라도 무의식속에선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자신을 대상으로 타로를 보았다는 가정을 하면 타로카드를 집고 해석을 할때 느끼겠지만
자신은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그걸 타로를 통해 해석 해냈을 뿐.. 이란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런 무의시과의 경계를 부수는 것은 위와같은 예만이 아니다.

타인의 해석이라면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받아드릴 수 있다.
이건 내가 티비와 책 등의 여러 내용에서 읽은 것이며 이것은 그저 가설일 뿐일 수 있다.

사람은 실제로 감각은 엄청 예민하다고 한다. 그저 느끼지 못할뿐. 피부면에 닿는 약한 바람.
의식하지 못한 소리들 부터 시작해서, 사람이 의식적으론 기억하지 못한다 한들
한번 스쳐가고 본 것들은 무의식속에 전부 기억해 낸다는 이론.

실제 사람이 기억을 못하는 것을 최면을 통해 무의식에서 끌어와 기억되게 하는 경우도 있다 한다.

그럼 이게 관련성이있고 실제 가능하다면?

 

누군가 당신에게 점을 요청했을때 점술가는 상대방의 표정, 느낌, 기운등을
자기도 모르게 
온몸으로 느끼고 있을지 모른다. 그리곤 판단한다.
어쩌면 이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 될지 모른다.

그의 얘기와 그의 표정 모든것을 판단했을때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표정 느낌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
이런 느낌이 말하자면 제6감각이 말하는 예지의 능력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 무의식으로부터 타로카드를 통해 끌어와 리딩하여 재 해석하는것.
이것이 타로점술의 기반이 되지 않을까?

그런것과 더불어 알아두어야할 것은 낙인효과와 바넘효과이다.

타로를 들으며 어떤 결과를 들었을때 그중 일부가 자신에게 포함된 사항이라면
자기 이야기라고 확신하게 되는 것.

그리고 어떠한 조언을 해주고 그 사람을 판단 하였을때 난 그 상황이 정답이 될 수 있도록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바념 효과와 낙인 효과가 병행된다면, 미래가 정해진 것이 아닌 미래를 정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런 무의식과 심리적인 요인이 타로를 만들지 않았을까 라고 난 생각한다.
때론 조언을, 때론 느낄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