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일본 여행기(2013.3.7~9) : 여행편

 

음식편 : http://www.webshare.co.kr/?p=2945

 

처음가는 해외여행.
일본이 첫 여행지로 발탁되었다. 아직은 여행해도 괜찮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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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구 슈웅~날아 오사카로 떠났고,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호텔로 향하였다.
그리고 짐을 내린뒤 바로 시작된 눈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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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데로 찰칵찰칵!

 

SAM_0109으어오;; 오사카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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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한방 찍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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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서 또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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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도 둘러보면서 일단 닥치는데로 찍어본다.


SAM_0157여긴 오사카 성이다.

왠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 것 같은 느낌…
크고 아름다운(?) 장관에 한층 들떳다.
사무라이가 나올 것만 같아..

 

야간에는 오사카 우메다쪽을 가면 여러 재미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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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화려한 바깥 풍경 그리고 내부에서 보는 여러 신기한 구경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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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달을 보는듯한 장관..그냥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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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말하자면 그 놀이공원에 있는거 그건데.. 뺑뻉 도는거..
타보면 주위를 아름답게 다 볼 수 있다.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랄까?

우리나라엔 저렇게 떡하니 놓여져 있지 않은데.. 역시 니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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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을 찾아볼까? 나 여기 음식점 주인임! 하는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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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음식 아니겠능가? 배는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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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랑 비슷하면서 묘하게 다른 어둠속의 도시

아름답다.

그렇게 하루를 끝내고 아침일찍 일어나 또 놀러가야지.
다음날 간곳은 니넨자카-산넨자카를 가기로 결정
가면서 틈틈히 사진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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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계천을 보는듯한 묘한느낌의 길인데.. 뭔가 다른..우리나라엔 없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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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은 낡아보이면서도 뭔가 되게 여유로운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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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나 버스를 보아하니..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

우리나라와는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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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눈감아쪙..

사진찍으러 가면서 군대군대 들러서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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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은 개뿔 그냥 정신나간모습이지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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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시기.. 그 소원비는건가? 그거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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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소원은 기도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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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짜 한국인의 포스를 느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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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하앍 야메떼..갖고시퐁 덕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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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명소같은데 잘 안가는데..
저긴 사람이 엄청 많더라.

뭔가 신기해… 살고싶다 그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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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틈틈히 구경하고 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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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지친다 지쳐..

지칠땐 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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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무라상! 다이죠부데스까?

이런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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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네코찡!!!!!!!!으아! 저건 꼭 사야해..

지만 안샀다. 눈으로 넣고 사진으로 담으면 끝이다.. 아 살껄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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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본좌. 변태에 관련된거라면 맡겨만 주십쇼. ㅅㄱ 만지기.

자세가 어정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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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엄을 보라.. 주인공은 난데 뒷배경만 보인다.

 
SAM_0403하앍 카와이..

니넨자카  산넨자카.
일본에 놀러갔다면 꼭 구경해야할 명소 중 하나!

물건들과 배경 그리고 기타등등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제 저녁엔 뭔가 쇼크를 느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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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오타쿠라능! 능능! 찡찡!

오타쿠 거리를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을 한다.

옷도 ㅇ..입.. 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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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일명 빠찡코라고 도박장이 많다.

오락실이라 써있어서 가보면 빠찡코, 뭐라뭐라 써있어서 가보면 빠찡코..
재밌어보이는 곳은 모두 빠찡코..
가보면 한두번 해볼만 할 것 같은데.
뭔가 두렵다 ㅠㅠ 그래서 가지않았어.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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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놀러간 사진들은 바로 덴덴타운!

밤에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구경할 거리가 많은 곳이다.
뭔가 독자적인 문화가 있는 기분이랄까?

사진들이 더 많이있지만 올리기엔 이상한것들이 많아서 간추려 올렸다.

가면 많이 독특한 사람들과 거리, 그리고 문화들을 느낄 수 있는데.. 문화적인 쇼크를 느껴보길 바란다.

 

그리고.. 음..
이 포스팅을 본다면 일본에 관심이 있어서 보는사람도 많을텐데.
내가 이 포스팅을 완성한것이 14년 10월 19일.. 지금 기준으론 일본에 놀러가기엔…
아쉽지만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다.

생각치고 일본사람들도 다 재밌고 좋은데, 아쉬울뿐이다.
솔찍히 한번 갔다왔고 짧게 갔다왔지만 여기서 살면 재미있곘다 라는 느낌이 확 스쳐지나간 느낌이랄까?

물가가 비싼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랑 비슷하며, 흡연공간도 널널하게 준비 되어있고.
어쩌면 살기엔 더 편한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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