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깃집은 맛집을 찾기가 좀 힘들다.
다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 음식점으로서 소개한다.
우선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게인 마포갈매기
그렇다 체인점이다.
그 체인점에 대한 글을 남겨본다.
우선 메뉴부터 보겠다.
그렇다 글씨가 흔들려서 안보인다. (캬캬캬)
여긴 몇몇가지 추천메뉴라는 듯 걸어 두었다.
저기에 누가 속을까봐?
그래서 마포 뒷고기 시켰다. (또 다시 캬캬캬)
열무김치
열무김치는 시원하니 타 반찬에 비해 나름 괜찮았다.
위에 있는 놈들을 불판 주위에 둘둘 감은뒤 종업원이 계란을 푸욱~붓는다.
이건 대나무 냉면.. 진짜 저 메뉴에 나온걸 그대로 시키고있네. 🙁
사실 난 대나무 냉면이라길래 대나무 통에 나오나? 이런 생각을하며
친구한테 장난삼아 대나무 갈아서 면 만들어 주는건 아니곘지? 키득키득 했는데
맞았다.
고기 구울때까지 냉면 섭취
계란 < 고기 < 냉면 순으로 먹게 되는군 존속된 관게란 말인가…
면은 쫄깃하고, 국물도 차가우니 시원했는데, 이가 시렵진 않아 좋았다.(이 놈의 풍치)
깔끔하고, 그냥 고기 먹기에 참 좋았다.
왔어요 왔어. 고기가 왔어요.
구운놈을 드디어 처묵 할 때가 되었어!
나같은 경우 고기 먹을때 밥을 먹어야해서.. 밥이랑 같이 먹었다.
먹고 있으니 계란도 다 되었더라. 그래서 계란도 처묵…
하다보니 고기도 다 처묵 했음
짜잔!
난 매일 배 부른 상태에서 고깃집을 가는데도 늘 다먹어.
그래서 살찌나봐
그렇게 냉면이나 고기같은것 전부 흡입한뒤에 유유히 사라졌다.
일단 내가 맛집이라 쓴것 아닌 그냥 음식점이라 썻지만
맛은 훌륭하다. 나름 깔끔하고 돼지 냄새 나지 않고,
고기가 땡길때 괜히 쓸때없는 곳 가지 말고, 여기나 가면 좋다고 생각한다.
흔한 체인점이지만 퀄리티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