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맛집] 저렴하고 싱싱한 오징어 회가 땡길땐? 광동수산오징어에서 한마리 포장하자!

요즘 무척 야식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개인적으로 회를 너무 좋아한다.
회는 비싸다. 그러나 그런 편견을 깨는것은 오징어 회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 회, 가서 먹을 수도 있고, 싸와서 집에서 먹을 수도 있다.

그럼 가져온 싱싱한 놈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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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져오고나면 별 것 없다.

뭔가 더 있는 것도 아니고… 사치라고 할 정도로 양이 많은 초장과 오징어, 그리고 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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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보면 정말 싱싱하다.
막 잡아서오면 꿈틀되는게 침이 절로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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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게 입에 넣으면 꼬득꼬득 할 듯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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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치야..

항상 이리 큰걸 주시는데.. 하긴 횟집은 다 저리주니..
그래도 쓸 수 있다. 어떻게? 밥 비벼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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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양 많은 쌈!

위에 보면 초장이 많은데 간단히 밥에 오징어를 넣고 초장을 넣어 쓱쓱싹싹 회덮밥을 해먹어도 맛이있다.
참고로 오징어 회사 양이 많기에 먹고 남으면 비벼먹으면 된다는 것이다.

아쉬운건 뭔가 더 딸려오는것이 없다는게 아쉽다..

가격은 항상 변동이있다.
싯가란 말인데 쌀땐 2마리에 12,000 원 정도에 살 수 있고,

뭐 비싸면 18,000원도 되고.. 항상 다르다.
가게 앞에 가면 가격이 적혀 있으니 참고해서 쌀때 사다 먹으면 좋다.

오징어는 싱싱해서 가져와도 꿈틀되고 쫄깃하니 야식으론 제격이다.
요즘 오징어횟집이 많이 없어져서 아쉬운데 이런가게 하나쯤 알아두면 저녁 술안주로는 끝!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 맛집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