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혹은 미러리스의 렌즈에 UV필터를 달기로 했다.
보호 목적으로 달기로 했는데, 그 전에 먼저 청소를 해야겠다고 결심 하였다.
당연히 먼지가 있는 상태에서 다는 것은 좋지 않으니까…?
간단하게 청소하는 방법과 도구를 설명 하도록 하겠다.
먼저 클리너의 도구는 많지만
에어 브로워, 초 극세사 융, 브러쉬 까지만 추천한다.
클린액이라던가 뭐 이상한 것들이 많은데,
오히려 부작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만 추천 한다.
사랑 할수록 아끼길…
끝에는 커다란 먼지를 털기에 적합한 브러쉬가 달려 있다.
물론 도구마다 다를 것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눌러서 바람으로 먼지를 털면 된다.
이 에어 브로워를 구매할 때 주의 할 점은, 큰 것으로 사길 추천
큰 브로워로 쭉쭉 눌러가며 먼지를 털어야 잘 털리지
작은걸로 깔짝깔짝 털면 털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멘탈이 탈탈 털린다.
이렇게 준비해서
렌즈의 전면, 후면의 구석구석 먼지를 먼저 잘 털어준다.
그걸로 에어 브로워의 역활은 끝난다, 자주 털어주면 좋다.
간단하다.
렌즈 유리 부분 말고 주위의 먼지들을 털어내면 된다.
융은 렌즈의 메인 부분을 닦아주면 된다.
주의 할 점은 알겠지만 렌즈는 민감한 부분
관리를 잘못했거나 실수로 천에 이물질이 껴있을 경우
렌즈에 크리티컬(?)을 줄 수 있다.
잘 확인하고 닦길 바란다.
이걸로 렌즈의 청소는 끝이 난다.
여기까지 궁금한 사람들은 여기까지만 보면 되고,
이후 필터 설치 방법 추가로 알려주겠다.
필터 구매 주의사항은
필터도 종류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펙트, 즉 효과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 필터인지, 등등)
잘 확인하고 사야 하며,
렌즈마다 낄 수 있는 사이즈가 다르다.
렌즈를 보고 사이즈를 잘 확인해서 구매할 것,
사이즈 확인 방법은 알거라 생각해서 올리지 않지만 요청이 있다면 올리겠다.
앞 부분에 조심스레 넣어, 시계 방향 맞나? 돌려 고정 시켜주면 된다.
마무리로 가방에 잘 감싸주면 끝이 난다.
참고로 저 보관통은 호루스벤누에서 나온 쿠션칸막이다.
사이즈라던가 색상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
저걸 산 이유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 위해…
추가로 여기서 중요한건 제습을 위한 제습팩이 있으면 좋다.
실리카겔같은거 말이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렌즈에 곰팡이 생기는 일이 없길 바란다.
생기면 답이 없다…
끝!
이로서 카메라 렌즈 청소와 필터 착용,
및 관리 주의사항 등을 작성 하였다.
궁금한 점은 댓글 바라며, 이 글을 보는 모두들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으면 달아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