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휴대폰에 배터리가 4개씩이나 있지만
한두 개로 교체하면서 쓰고 있다.
왜냐면 배터리를 충전하는 작업이 너무 귀찮아서이다.
멀티선이 있다면 문제없지만 한두 개의 선으로 교체하기엔 너무나 번거로운 작업이라
고민 끝에 제일 괜찮다는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게 되었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기본적으로 5000mAh, 10400mAh, 16000mAh세 가지 용량이 있으며,
가장 많이 찾고 무난한 10400mAh를 구매하였다.
이제부터 후기를 시작한다.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케이스는 별다른 거추장스러움 없이 작은 박스 하나만 덩그러니 있다.
뚜껑을 오픈해보면 심플하게, 배터리와 USB선, 그리고 설명서만 들어가 있다.
색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는데
난 무난한 은색을 택하였다.
깔끔한데, 화이트 계열 휴대폰에 사용하면 예쁠 것 같다.
이제 구성물을 하나하나 보고 넘어가자.
설명서인데, 사실 저건 보지도 않는다.
보조배터리의 사용법은 너무 쉬우니까.
이게 보조 배터리의 전면부 사진이다.
크게 충전하는 부분과 사용할 부분, 전원, 남은 용량 표기 등이 있다.
이건 뒷면 부분인데
제품의 배터리 용량이나 쓰잘머리 없는 글씨들만 적혀있다.
저 부분을 통해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등 연결하면 충전을 시작한다.
참고로 처음에 제공되는 선은 안드로이드용 Micro 5Pin 케이블용만 있고,
아이폰 등등에서 사용하려면 별도 케이블을 구비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연결하면 충전을 시작한다.
참고로 배터리 충전이 다 끝나면!!!?
보조배터리는 자동 종료된다.
타제품처럼 계속 껴둔다고 충전해서방전시키는 것 없이
딱 사용하고 꺼진다는 점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휴대폰에 꽂아 같이 충전할 수 있다.
선하나로 보조배터리 충전과 휴대폰 충전을 동시에!
여러 배터리 사용하는 거보다 다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현재 인터넷에선 해당 사이즈로 약 15,000~1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도 그렇지만 안드로이드도 배터리 감당은 만만치 않고
특히나 요즘 내장 배터리식의 휴대폰도 많이 출시되는데,
사용자는 늘어날 거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내가 놀란건 이 샤오미!
보통 메이드 인 차이나를 싫어하던 사람들이 이젠 자신의 손으로 구매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리고 이 회사를 검색해보니 신기한 제품도 많고, 싸고 호기심을 자극하는요소가 많다기에 두 번 놀랐다.
앞으로 이 기업의 제품들을 눈이여 볼 것이며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