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맛집] 닭 반마리가 풍덩하고 들어간 닭칼국수! 영동 손칼국수!

가산 디지털 단지에는 회사가 많이 몰려있다.
알겠지만 회사가 몰려있다 보면 주위엔 음식점이 많이 있기 마련인데,
내가 있는 회사엔 음식점이 그다지 없고, 있어도 선택의 폭이 좀 적은?
그런 터라 점심이 되면 주로 구내식당에서 적당히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내가 요즘 회사 주위의 음식점을 많이 올리는 이유는
점심을 고민하는 사람의 선택 장애를해결해주기 위하고 자리다.

본론으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영등 손칼국수라고 여러 칼국수를 팔지만
대표적인 닭칼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가게의 특징은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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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위치는 잘 보이긴 하지만 그렇게 좋은 위치는 아니다.
근처에 중국집이라거나 기타 등등 가게는 배달로 먹고살 수 있지만
위 가게는 그렇게 할 순 없는 노릇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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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그래도 사람들은 알고 많이 찾아오는 편이다.
난 많은 메뉴 중 닭칼국수를 시킨다.
닭곰탕, 닭칼국수, 기타 칼국수류와 덮밥 등등 팔긴 하는데 난 이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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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시키고 얼마 되지 않아 빠르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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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많아서 양이 많아 보이진 않는데 성인 남성이 혼자 먹어도 배부른 양이다.
당시 사진은 티가 잘 안나서… 다른 날 찍은 사진으로 다시 대체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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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으로 보면 대충 양이 가늠될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제대로 첨부하진 못했지만 음식이 나오기 전 보리밥이 나와
잠시나마 허기를 달랠 수 있다.
※ 이후 변동 사항은 밥을 남기는 경우가 있어 주지 않고, 말하면 준다고 함

그래서 가장 중요한 음식의 후기를 적자면 맛은 담백하고 짜지도 않고 고소하다.
소금이 따로 준비되어있는데 원하면 간을 해서 먹어도 좋다.
하지만 보통은 간을 맞추기보단 소금을 덜어 고기는 찍어 먹고 칼국수는 김치와 함께 먹는다.

음식도 음식이나 김치도 정말 맛있는데 가끔 다를 때가 있지만 평균 열무와 배추김치가 나온다. 매일 새로 담는지 항상 같은 맛에 아삭아삭하고 양념 자체도 잘 어울려져
물김치 아닌 양념이 쏙쏙 베어든 맛 좋은 김치이다.

내가 생각할 땐 양도 좋고 몸도 보신하기 좋은 맛 집인데
사람들은 이 가게를 잘 모르는 거 같아 안타깝다.
그 덕에 난 줄 안 서고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지만.. 흐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러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