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람도 쌀쌀한 저녁 친구들과 술 한잔의 약속을 잡고 한잔할까 고민하던 중
자주 가는 횟집을 가기로 결정! 가는김에 포스팅을 해본다.
횟집의 꽃은 역시 회지
이 회.. 살봐 이날따라 약간 두껍게 썰어서 더 씹는 맛도 있고 아주 맛이 좋더라.
회는 생 살이다보니 지가 소주를 흡수하고 내려가나봄
계속 들어감
하지만 이건 맛이 좋으나 흔한 회,
이 회도 맛있으나 다른 회들도 정말 싱싱하니 맛있다.
요즘에 숭어를 빼놓으면 정말 섭섭합니다.
가격은 좀 나가도 씹는맛이 좋은 숭어는 반드시 먹어봐야죠!
그리고 이놈도 별미라니까요!
횟집에서 먹는 산낙지!!!
망원 근처엔 산낙지 집이 별로없는데
여긴 산낙지도 아주 맛좋게 팜!
끝으로 매운탕 빼먹으면 섭하지.
가격은 7천원..
이걸로도 술은 몇번 계속 들어간다능.
자고로 역과도 가깝다.
망원역 2번출구 나와서 월드컵 경기장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나오거든!
밖에서 먹으면 흡연도 가능하고, 시원하고 좋다.
이 집의 회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회가 두꺼워서 씹는맛이 좋고
아주 싱싱하다.
그리고 가격이 싸다, 즉 가성비가 좋고, 여러가지를 맛 볼수 있다.
회가 비싸다는 인식은 이제 끝이다.
돌아 다녀본 횟집에서 아직까지 여기보다 가성비 괜찮은 곳은 찾지 못했다.
회가 생각나면 가봐! 두번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