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마이해서 귀찮다.
그런고로 짧고 굵고 확실한 포스팅으로 하겠다.
이녀석의 이름은 공화춘
용기만봣을때 딱봐도 매워보이고 중국에서 막 넘어온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열기만해도 매워보인다.
가루스프, 고추기름, 양념 블럭이 있다.
이게 그모습
흡사 저 블럭은 라면스프를 물에 묻혀 굳게 만든듯한 좋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짠.
물을 붓고 고추기름은 나중에 넣는다.
왜냐면 미리넣으면 면과 합쳐지잖아.
무엇보다 내구성이나 이런것도 있겠지만 맛 포스팅이다.
맛을 알아야지?
우선 내친구는 매운걸 진짜 못먹는데 이건 가끔 먹더라
맵긴한데 땡기는맛이랄까 아니면 매운데 맵지않다랄까
정확히는 매운음식먹을때 요즘라면들은 속이 쓰리거나 아픈경우…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기 일쑤인데
이라면은 매콤하지만 그래도 먹으면 위에 부담이 덜가더라 정말 신기해
그래서 좋다. 매콤한데 맵지않고 자극없어서 땡길때 먹으면 정말 좋다.
공화춘은 시리즈가 많아서 짜장도 있고 그런데
짜장도 맛있고, 개인적으로 괜찮다.
보통 새로운걸 도전 많이하는 타입이지만 그래도 먹는건 먹는데 이건 먹는 라면중 하나!
독특한맛, 그냥 매운게아니고 맛도 괜찮으니 좋다.
라면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