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편 : http://www.webshare.co.kr/?p=2945
처음가는 해외여행.
일본이 첫 여행지로 발탁되었다. 아직은 여행해도 괜찮은 시기.
비행기타구 슈웅~날아 오사카로 떠났고,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호텔로 향하였다.
그리고 짐을 내린뒤 바로 시작된 눈요기.
으어오;; 오사카찡..
여긴 오사카 성이다.
왠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 것 같은 느낌…
크고 아름다운(?) 장관에 한층 들떳다.
사무라이가 나올 것만 같아..
야간에는 오사카 우메다쪽을 가면 여러 재미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캬.. 화려한 바깥 풍경 그리고 내부에서 보는 여러 신기한 구경거리들.
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말하자면 그 놀이공원에 있는거 그건데.. 뺑뻉 도는거..
타보면 주위를 아름답게 다 볼 수 있다.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랄까?
우리나라엔 저렇게 떡하니 놓여져 있지 않은데.. 역시 니뽄!
음식점을 찾아볼까? 나 여기 음식점 주인임! 하는 포즈?
여행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음식 아니겠능가? 배는 채우고…
우리나라랑 비슷하면서 묘하게 다른 어둠속의 도시
아름답다.
그렇게 하루를 끝내고 아침일찍 일어나 또 놀러가야지.
다음날 간곳은 니넨자카-산넨자카를 가기로 결정
가면서 틈틈히 사진을 찍어본다.
우리나라 청계천을 보는듯한 묘한느낌의 길인데.. 뭔가 다른..우리나라엔 없는 느낌이다.
차량이나 버스를 보아하니..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
우리나라와는 느낌이 다르다.
아이씨 눈감아쪙..
사진찍으러 가면서 군대군대 들러서 찍어본다.
FreeDom!.. 은 개뿔 그냥 정신나간모습이지 헤헷
사람이 진짜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명소같은데 잘 안가는데..
저긴 사람이 엄청 많더라.
뭔가 신기해… 살고싶다 그냥 ㅠ
네..네..네코찡!!!!!!!!으아! 저건 꼭 사야해..
지만 안샀다. 눈으로 넣고 사진으로 담으면 끝이다.. 아 살껄그랬나..
저는 김본좌. 변태에 관련된거라면 맡겨만 주십쇼. ㅅㄱ 만지기.
자세가 어정쩡.
하앍 카와이..
니넨자카 산넨자카.
일본에 놀러갔다면 꼭 구경해야할 명소 중 하나!
물건들과 배경 그리고 기타등등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제 저녁엔 뭔가 쇼크를 느껴볼까..
하악하악! 오타쿠라능! 능능! 찡찡!
오타쿠 거리를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을 한다.
옷도 ㅇ..입.. 아 아니다..
일본엔 일명 빠찡코라고 도박장이 많다.
오락실이라 써있어서 가보면 빠찡코, 뭐라뭐라 써있어서 가보면 빠찡코..
재밌어보이는 곳은 모두 빠찡코..
가보면 한두번 해볼만 할 것 같은데.
뭔가 두렵다 ㅠㅠ 그래서 가지않았어. 후회중.
밤에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구경할 거리가 많은 곳이다.
뭔가 독자적인 문화가 있는 기분이랄까?
사진들이 더 많이있지만 올리기엔 이상한것들이 많아서 간추려 올렸다.
가면 많이 독특한 사람들과 거리, 그리고 문화들을 느낄 수 있는데.. 문화적인 쇼크를 느껴보길 바란다.
그리고.. 음..
이 포스팅을 본다면 일본에 관심이 있어서 보는사람도 많을텐데.
내가 이 포스팅을 완성한것이 14년 10월 19일.. 지금 기준으론 일본에 놀러가기엔…
아쉽지만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다.
생각치고 일본사람들도 다 재밌고 좋은데, 아쉬울뿐이다.
솔찍히 한번 갔다왔고 짧게 갔다왔지만 여기서 살면 재미있곘다 라는 느낌이 확 스쳐지나간 느낌이랄까?
물가가 비싼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랑 비슷하며, 흡연공간도 널널하게 준비 되어있고.
어쩌면 살기엔 더 편한데..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