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쯤 10월이 되면 여의도에서 불꽃축제를한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 심심한 터라 이번에 동호회 사람들과 놀러 갔다.
그날이되면 지하철이든 뭐든 인파로 인해 지하철이 복잡복잡 죽을맛인데
잘못 진입했다간 들어가는것도, 나오는것도 힘들어진다.

이번 구경간곳은 조금 빗겨나가게 여의도가 아닌 노들역으로 갔다.
노들역에 가면 바로앞에서 보는정도는 아니라도 볼건 다 보이고
사람도 여의도에 비하면 적기때문에 나름 괜찮다 생각한다.

가서 찍은 불꽃놀이 사진 투척!

 

야간이라 화질이 좋지 않은데
직접가서 볼것 없이 어느정도 만족스럽다.
그럼 직접 보지못한 사람들을 위해 불꽃놀이 짤들을 투척하고 나머지 설명을 달겠다.

 

색도 알록달록,
모양도 가지가지
독특한 불꽃놀이를 쉴틈없이 쏟아낸다.

사실 여의도로 가면 더 잘보이고 좋긴하지만..
그래도 장점이라면 근처 공원에 자리가 많아서
돗자리를 깔고 놀 수 있다는 것!

먹거리도 많아서 대충 뭐 이것저것 사다가 놀면 된다.

허나 이 날이 좀 유난히 추워서 부르부르 떨었다;;
날씨 잘 판단해서 옷 따듯히 입도록!

사실 이런날에 컵라면이라도 먹어줘야하는데.. 왜 안먹었을까..
다시 언급하듯이 매년 있는 행사라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보면 볼 기회도없고 써볼 기회도 없는
불꽃놀이를 실컷 맛 볼수 있으므로,
보러가라. 두번가라.

이건 서비스로 불꽃놀이 동영상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