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 1년간 위와 간을 많이 망가뜨려서,
뒤 늦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회복을 위해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선 위를 좀 살리기 위해 마를 갈아 먹기 시작 하려는데…
갈아줄 믹서기가 없었다.
가전제품 몇몇개를 사면서 같이 사게되었는데 여러제품들이 있었고,
각각 다 장점들이 있었으나 그나마 사이즈가 크고, 가벼운 필립스 제품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박스는 보는데로 좀 크다.
작고 아담하다, 이놈이 대두라서 몸통은 좀 작다.
아주 심플하게 필요한 버튼만 하나 있다.
그리고 타게팅을 위한 통이 있다.
여기에 이것저것 넣어서 갈게 되는데,
채가 있는 덕분에 민감하게 걸리는걸 싫어하는분들에겐 안성맞춤이다.
어머 무서워랏!
저기서 산산히 갈려 내 몸속에 흡수 되겠지..
자잘자잘하게 가는 것부터,
호두나 멸치처럼 굵직하게 부시는 용도의 필터도 같이 있다.
다용도이니 원하는것으로 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건 뚜껑인데, 원하는것을 갈고나서 마땅히 통에 옮길필요 없다면
저 뚜껑으로 막아서 보관 해도 된다.
이건 이벤트인지 서비스인지 같이 딸려온 통이다.
먹을걸 갈고 저기에 담아서 컵대신 사용하면 편리하다.
사실 믹서기다보니 이렇다 저렇다 할 후기는 없다.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인데 그래도 장단점을 얘기해보자면,
버튼의 심플함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허나 믹서기인데..굳이 여러기능이 있을 필요가..
본체 자체는 가벼운편이다. 이건 좋다.
색상은 메탈이 아니다보니 사실 싸구려같은 느낌이 살짝 나는게 아쉽다.
가는 용기는 용량이 커서 큰 장점이라 생각, 다른제품들도 많았지만 이걸 고른이유는 이러하다.
다른 믹서기엔 채가 없는경우가 많은데 있는것이 큰 장점
용기와 본체를 분리하는데는 힘이 조금 들어가고 불편한부분이 있다.
여기까지 장단점 정도이고, 그 외에는 특별하게 다른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