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나면 쇼핑을 좋아해서 물건을 자주 사는 나는
다이소에 자주들려서 자주 지르고 나오곤 한다.
하지만 이번엔 그냥 지름신이 와서가 아니고 이사준비때문에 샀던 박스가 있기에 올려보려한다.
디자인은 이쁜데 실용성은 어떨까?
다이소에는 박스가 여러 디자인, 그리고 여러 크기가있는데 난 제일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설명서를 보고 하면 간단히 만들수 있긴한데… 그래도 좀 헷갈리는 부분이 없지않아 많다.
그러니 대충 이 포스팅을 참고 하면서 만들길 바란다.
먼저 박스 외부에 나사 박을 구멍을 전부 찾아서 뚫어 준다.
콕콕!
그리고 박스니까 이제 사각형으로 접어야하는데.
접히는 부분이 안쪽으로 해서 접어줘라.
가끔씩 잘안접히거나 이상하게 접힐때가 있는데 신경 잘 써서 접길
그리고 접고나면 중앙에 저렇게 접어서 안으로 집어넣을수 있는 홈이 보이는데
사진과 같이 잘 쏘옥~ 넣어줘라
그리고 뚜껑을 빼서 저 홈 나사구멍 뚫은곳에 맞추면 하나로 일체화 된다.
이거 시간 좀 걸린다…
세개 만드는데 엄청 걸린 것 같다.
간단한데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여튼 디자인도 좋고 다 좋은데 실용성을 보자면
저 공간의 반…?정도의 책을 넣을수 있는 무게
그 이상 무게를 초과해서 넣으면 손잡이가 고장나 버리는 불상사를 겪게 될 것이다.
손잡이는 그냥 디자인이라 생각하면 되고..
안전하게 안에 물건을 넣고 구석이 잘 정리하기 위한 용도라고 보면 된다.
나도 사두고 느낀게 이사 박스로는 쓸 수 없다고 느끼게 되었다.
다이소는 확실히 용도라던가, 사이즈 등등 잘 알아보고 가야지 물건을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난히 그렇다.. 몇번을 물건사고 실패했는지..
그래도 위 물건은 디자인이 좋고 그래도 나름 튼튼하긴 해서 괜찮다.
가격은 5,000원! 약간 많이 비싸긴한데..
디자인이나 재질에 비하면 그리 비싸진 않다.
그럼! 지금까지 조립하는 포스팅이였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