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내 인생의 첫 DSLR, 입문자에게 사랑받는 보급기 D5300(+35.8 카페렌즈) 구매 후기/리뷰

오늘의 리뷰는 하극상 바 불리오는 니콘의 데세랄 D5300모델 리뷰 포스팅이다.

입문자 입장에선 D650, D700, D5300등 여러 가지 카메라를 리스트에 올려놓고
고민하기 마련 사실 어느 카메라든 뒤처지는 건 없다.
다만 D5300이 스펙이 가장 좋고 많은 사랑을 받고, 가격 대비 성능이 너무 좋아
사랑 받는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왜 D5300이 하극상 바인가?

하극상 (下剋上)
계급이나 신분이 낮은 사람이 예의나 규율을 무시하고 윗사람을 꺾고 오름

보급기 주제에 중급기를 칠만큼 아주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NX3000 사용하다가 G4 휴대폰으로 갈아타면서
미러리스의 장점인 가벼움을 커버하게 되었고,
이왕 가지고 다니며 찍는 거라면 보다 더 좋은 걸 쓰겠다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다.
중고로 40만 초반대로 구매하였는데, 새 제품도 바디만으론 50만 원 안팎이니
싼 가격에 고려해볼 만하다.

(포스팅 기준은 2015.07.10일이며, 차후 가격은 변동될 것입니다.)

그럼 언박싱과 함께 설명 들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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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번들킷이지만 사실 바 샀고,
렌즈는 35.8 카페 렌즈 (35mm f1.8)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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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가지의 구성품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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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설명서와 소프트웨어 CD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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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보면 구성품이라던가 기타 카메라 사용법 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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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시디는 설명서와 차후 사용에 도움을 줄 유틸성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부분은 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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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면 지금은 장착돼있는 부품도 있지만 스트랩, AV 케이블, 아이피스, 아이컵,

USB 케이블, 바디, 아이컵, 아이피스 캡, 배터리, 충전기 등등 많은 구성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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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케이블과 USB 케이블인데, 사실 이중 USB 케이블을 가장 많이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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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사용할 구성품들이다.

아이컵이나 아이피스 캡, 바디, 스트랩들인데 내 기준으론 아이피스 갭은사용 안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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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스 캡… 보통 뷰 파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빛을 차단할 때 아이피스 캡을 이용한다.

때에 따라 잘 가지고 다니기도, 안 쓰는 사람은 안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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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보다 가볍고, 그립감도 괜찮고, 경량화되어 한층 만족스럽다.

생각하던 것만큼 무겁지 않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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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엔 라이브뷰 전환기와 모드 다이얼, 여러 옵션 버튼, 전원 스위치 등이 있다.

사용해보니 한 손에 딱 들어온다. 물론 적응하는 데는 좀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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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카드는 카메라의 우측 부분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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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을 열면 각종 케이블을 꽂는 공간이 나오는데,

단단하게 잘 돼있어서 쓰다가 커버가 찢어진다던지 그런 일은 크게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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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을 열면 위 처럼있어 보이게 나온다.

화면은 360도 회전이 되어 셀카에도 아주 탁월하다.
그 외에 뒤에 커맨드 다이얼이나 메뉴버튼 등등 많은 커맨드 버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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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엔 미러리스와 달리 미러와 이미지 센서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무섭다.

조심조심
그럼 슬슬 카메라를 테스트해보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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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추가로 35.8렌즈를 구매하였다.

미러리스와 달리 확실히 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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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어두운 데서 보다 밝게 비춰줄 녀석이다.

G4와 카메라 모두 쩜팔이!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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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를 달면 이런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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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방법은 렌즈의 흰 색점과 카메라의 흰 색점을 연결하여,
정면 기준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된다.

그리고 추가로 저곳에 보이는 커맨드 버튼을 이용하여 ISO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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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이 완료되었다.

전원을 키고 LV 전환기를 통해 라이브뷰를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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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뷰에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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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셔터가 필요하면 셔터가 올라온다.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는 게 편하다.
미러리스 때는 외부 플래시였는데, 각자 장단점은 있지만 추가로 외부 플래시를 달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장점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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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뷰 파인더를 보고 원하는 사진을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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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 찍을 준비가 완벽히 끝이 났고, 그저 찍기만 하면 된다.

미러리스와 기능은 비슷하다 많은 것이 다르고 커스텀 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보았다.
보면서 아 이게 여기에 있었구나!라며금방 익히긴 하였는데 이제 진짜 배움이 시작되고
아직 한참 배워야 한다.

화소도 높지만 확실히 화면을 봤을 때보다 예쁘고,
색채감은 좀 봐야겠지만 기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
스럽다.

많은 기능과 좀 더 전문적인 요소… 무엇보다 사진이 참 예쁘다.
아직까지 아쉬움은 없고, 카메라 한번 사는 거 부품이 닳을 때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당장 나가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다.
바디도 무겁지 않고 그립감도 괜찮은 마음에 든다.
배터리는 어제 이것저것 해서 그런가 좀 빨리 닳았는데 사용해봐야 할 것 같고,
기본 WI FI 기능 내장이라는 점도 휴대폰과 사진 공유나 촬영
무선 릴리스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찰칵하는 소리까지도 마음에 너무 든다.

내 인생의 첫 DSLR D5300 강력 추천,
차후 보다 예쁘고 보다 못지고 보다 좋은 사진을 올려 
포스팅을 업데이트할 테니
많은 기대하여도 좋다.

[Auto 모드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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