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음식집] 점심에 간단히 순댓국을 먹을 수 있는 조라 순댓국

회사에서 단체로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고, 발견한 것이 가산에 순대국집이 하나 있다는 것
맛은 뭐 특별한 건 없었으므로, 그냥 사진몇개와 설명만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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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입구이다.

밖에서 흡연할 수 있다는것
저녁엔 주로 술과 안주를 팔기 때문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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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여라가지가 있다. 보이는데로 그냥 일반적인 메뉴

난 돼지국밥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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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다리는 동안 기본적인 반찬 등등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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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채, 고추, 양파, 들깨가루, 새우젓 등등이 있는데.. 새우젓같은건 조금씩 줬으면..

저렇게 두지말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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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맛있었다. 부추 무침인데. 상큼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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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음.. 깍두기가 더 잘팔렸고..

김치는 그말대로 겉절이 한 기분이였다.
맛은 괜찮았으니 물이 많은 배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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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면인데, 여긴 소면을 주더라 넣어서 먹으라고,

간혹 그런 가게는 몇군대 봤는데. 같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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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나왔다..

음..
아무것도 없다..
파랑 고기몇점.. 국…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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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넣어야지, 고추채, 들깨, 소면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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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기가 채워지지 않은 밥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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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 가산에 먹을 곳이 이렇게 없나..

맛은 그냥 뭐 나쁘진 않아도.. 남는 장사일텐데 이렇게 내용이 부실하고..
밥도 안채워진걸.. 사실 좀 많이 실망했다.
사람이 많은 이유도 잘 모르겠고.. 그냥 국밥집이 별로 없어서 인가보다.
뭐.. 그래.. 내가 많은걸 바래서 그럴지도 모른다.

이젠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