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절역 근처에 닭꼬친구라는
닭꼬치 판매점이 생겼다.
닭꼬치 닭꼬치..
포장마차같은데서 먹은게 대부분 이였는데
올ㅋ..
여튼 포스팅하려고 노리다가
이번에 회식하고 배불러 죽기 직전 인데도 포스팅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사먹었다.
그럼 포스팅 쉬이이~작!
작지만 웅장한 가게
블랙계열 인테리어에 LA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자태를 뽐내고 있다.
새로생긴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손님들이 상당히 많이 온다.
맛이 좋아서인가?
메뉴 가격표이다.
빛때매 잘안보이는데
개당 2천원이며, 2개는 3천원이다.
맛은 보이는데로…
나같은경우 매운걸 좋아해서 핫핫핫!을 시켰다.
나올 때까지 구경거리
앞에 잘 나가는듯한 무난한맛의 닭꼬치들이 많이있다.
전에 먹어봤는데 쫄깃하고 맛잇었다.
참기 힘든사람은 그냥 저걸로 드셔도!
좋겠지만.. 그래도 난 바로한게 좋더라.
저기 구이부분에 굽고
여긴 다른게
잘 안타게 굽기도 하지만 굽고나서 탄부분을 신경써서 다 잘라주신다.
빛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소스옷을 입혀주신다.
그리고 포장 완료!
배불러서 포장을..
참고로 이가게는 안에서 먹을수도 있다.
길에 서서먹는것도 재미지만 위치가 위치인만큼
안에서 먹는게 낫다고 생각도 든다.
일단 먹어보면 꼬들꼬들하고 향도 좋고 맛있었다.
다만 후회하는건 핫핫핫… 이거먹고 술과 더불어 위가 뒤집히는줄 알았다.
난 매운걸 좋아하긴하는데 그래도 정말 매우니까 왠만큼..
무난한거 드세요..
그리고 가게 내부를 잘 살피다가 물어봤는데
역시나.. 카드계산 된단다.
우리나라 카드 좋아하잖아요?
계산방법은 여러가지니 잘 골라서 땡기는 입맛대로 음식도고르고
입맛대로 계산도 해보세요!
이런거 한… 몇개 사다가 집에서 술안주로…흐흐흐
여튼 야식을 좋아하는 나에겐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그리고 일단 대충 검색해보니 체인점으로 보인다!
꼭 여기가 아니라도 보이면 한번 드쎠보쒜용~!
그럼 난 포스팅을 여기까지! 끝!